UAE, 신흥 패밀리오피스 허브 평가서 1위 보도, DIFC 관련 법인 3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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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신흥 패밀리오피스 허브 평가서 1위 보도, DIFC 관련 법인 36% 증가

DubaiToday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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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UAE 세율·제도 만점과 DIFC 법인 36% 증가라는 수치는 매력적이지만, GCS 보고서의 세부 산정 기준이 공개되지 않은 만큼 자산 이전 결정 전 공식 방법론을 직접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비즈니스DIFC에 패밀리 비즈니스 법인을 설립하거나 이전하려는 기업은 법인 수 증가 추세와 함께 구체적 등록 절차·비용을 DIFC 공식 채널에서 별도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거주자개인소득세가 없고 자산 이전에 적용되는 법정 세율도 0%인 조건은 패밀리오피스 설립을 검토할 때 먼저 따져볼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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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 자산운용 구조를 둔 한국 교민과 가족 단위 투자자라면 눈여겨볼 평가가 나왔다. Khaleej Times에 따르면 런던 소재 민간 자문사 Global Citizen Solutions(GCS)가 발간한 보고서에서 UAE가 신흥 패밀리오피스 허브 9곳 가운데 종합점수 74.0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점수는 미국, 영국, 리히텐슈타인, 모나코 등 기존 패밀리오피스 중심지 8곳 가운데 4곳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GCS 보고서가 평가한 두 가지 핵심 항목 가운데 세율·제도(regime and tax) 부문에서 UAE는 만점인 100점을 받았다. 생태계·중심지 심도(ecosystem and centre depth) 항목에서는 78점을 기록해 신흥 허브 중 최고치였으며, 기존 허브 8곳 중 5곳보다 높았다고 Khaleej Times는 전했다. UAE는 개인소득세가 없고 자산이 다음 세대로 이전될 때 적용되는 법정 세율도 0%라는 점이 이런 평가의 바탕이 됐다.

DIFC 패밀리 비즈니스 법인은 얼마나 늘었나

두바이국제금융센터(DIFC, Dubai International Financial Centre)에 등록된 패밀리 비즈니스 관련 법인 수는 2026년 6월 말 기준 1,408개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고 보도됐다. 두바이는 세계 7위 금융센터로 평가된다고 Khaleej Times는 덧붙였다.

신흥 허브 순위에서 UAE 다음은 어디인가

카타르는 66.8점으로 신흥 허브 중 2위를 기록했으며 UAE와 마찬가지로 세율·제도 항목에서 100점을 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는 47.1점으로 8위에 머물렀고 세율·제도 항목 점수는 30점에 그쳤다. 조사 대상 33개 국가·지역 가운데 제도와 생태계 두 지표 모두에서 중앙값을 넘은 곳은 6곳뿐이었으며, 그중 패밀리오피스 전용 제도를 갖춘 곳은 싱가포르가 유일하다고 전해졌다.

자산과 시민권을 함께 옮기는 흐름

GCS 창립자 겸 CEO 파트리샤 카사부리는 가족의 이동성, 즉 거주지와 국적 선택이 자산 다변화 전략의 일부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GCS의 기관고객 관계 책임자 주앙 파체코는 가족들이 자산뿐 아니라 시민권도 다변화하고 있으며, 두 결정이 같은 사람들에 의해 같은 자리에서 내려지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조사 대상 33개 관할권 중 25곳이 외국인 가족에게 시민권 취득 경로를 제공하며, 그중 21곳은 제한 없는 복수국적을 허용한다고 보도됐다.

패밀리오피스 자산은 얼마나 커지나

UBS의 글로벌 패밀리오피스 리포트 2026에 따르면 현재 패밀리오피스의 88%가 두 곳 이상의 관할권에서 은행 거래 가능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딜로이트는 패밀리오피스 구조로 운용되는 자산 규모가 2024년 5.5조 달러에서 2030년 9.5조 달러로, 단일 패밀리오피스 수는 8,030개에서 1만720개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고 Khaleej Times는 전했다.

세부 산정 기준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GCS 보고서가 세율·제도, 생태계·중심지 심도 두 항목의 점수를 어떤 기준으로 산정했는지는 Khaleej Times 보도에 명시되지 않았다. 9개 신흥 허브와 8개 기존 허브의 전체 명단, UAE·카타르·사우디 외 나머지 관할국의 개별 점수도 보도에 제시되지 않았다. 보고서 원문과 방법론은 GC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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