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 미사일 기지·기뢰 부설 선박 공습…이란 보복 경고
전체 뉴스
중동 정세에너지

미국, 이란 미사일 기지·기뢰 부설 선박 공습…이란 보복 경고

DubaiToday 편집팀· 출처 Gulf news·

💡 기회포인트

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 및 해상운송 비용 변동이 예상되므로, 중동 지역과 거래하거나 에너지 수입에 의존하는 한국 기업은 공급망 리스크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UAE 및 걸프 지역 거주 한국인은 현지 안보 상황 변화를 주시하고, 외교부 여행경보를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주 1회, 두바이 비즈니스 브리핑

임대료·생활비·비자·정책 등 두바이 거주·진출에 꼭 필요한 소식과 기회만 주 1회 5분으로. 이메일만 입력하면 끝.

구독은 이메일 주소만으로 충분하며, 언제든 해지할 수 있습니다.

휴전 협상 중 첫 이란 영토 내 공습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자국 항공기가 이란 남부 반다르아바스(Bandar Abbas)와 호르무즈 해협 인근 라락 섬 일대에서 기뢰 부설 시도 선박과 미사일 발사 기지를 대상으로 "방어적 타격"을 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습은 이달 초 휴전 협상 틀이 논의되기 시작한 이후 미국이 이란 내부에서 감행한 첫 직접 타격이다. 이란 외무부는 미국의 공격을 휴전의 "중대한 위반"으로 규정하고, 호르모즈간 지역에서의 "공격적이고 부당한 행위"에 대한 책임을 미국에 물었다.

이란의 강경 대응 예고

이란 외무부는 "적대 행위를 묵과하거나 대응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 군 당국은 미군 항공기와 드론이 반다르아바스와 호르무즈 해협 인근 이란 영공에 진입했다고 주장했다. 이란 관영 매체는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대원들이 사상자에 포함됐다고 전했으나, 이란 정부는 공식 사망자 수를 발표하지 않았다.

세계 에너지 시장에 미칠 파장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해상 운송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핵심 수로다. 이란은 이 수로를 봉쇄해 세계 에너지 가격 급등을 초래한 바 있다. 이 지역에서의 군사적 긴장 고조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상당한 위협이 될 수 있다.

미국 측 입장과 외교 협상 병행

미 중부사령부 대변인 팀 호킨스(Tim Hawkins) 해군 대령은 미군이 "미군 보호에 전념하면서도 외교적 노력 속에서 자제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 외교관들은 카타르에서 광범위한 휴전과 호르무즈 해협 상업 항로 재개를 위한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국무장관은 협상단이 이란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했으나, 이란 핵 프로그램, 제재 완화, 역내 안보 보장 등에서 이견이 크다고 전했다.

확전 우려와 불안정한 균형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Ali Khamenei)는 공격이 계속되면 미국이 "역내에서 더 이상 안전한 피난처를 갖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 내 헤즈볼라 거점에 대한 군사작전 강화를 시사했으며, 이란은 항구적 합의 조건으로 이스라엘의 군사행동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란의 제한적 보복 공격만으로도 걸프 국가, 헤즈볼라, 국제 해운 항로를 포함한 광범위한 지역 전쟁으로 급속히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 소식, 도움이 됐다면 공유해 주세요🎁 공유 +5P

카톡방·지인에게 한 번에 — 두바이 소식이 필요한 분들에게 닿습니다. 새 기사는 두바이투데이 공식 톡방에 먼저 올라옵니다.

주 1회, 두바이 비즈니스 브리핑

임대료·생활비·비자·정책 등 두바이 거주·진출에 꼭 필요한 소식과 기회만 주 1회 5분으로. 이메일만 입력하면 끝.

구독은 이메일 주소만으로 충분하며, 언제든 해지할 수 있습니다.

이 내용으로 아직 안 풀린 게 있으신가요?

질문을 남겨주시면 확인해서 이메일로 답을 보내드립니다. 두바이에 사는 사람이 직접 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