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QS 미래역량지수 2027에서 86.5점 기록하며 세계 17위·중동 1위 달성
💡 기회포인트
UAE가 고등교육과 경제 부문 간 정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만큼, UAE 진출을 고려하는 한국 기업들은 현지 대학 졸업생 인력풀의 질적 수준과 AI·디지털 분야 인재 확보 가능성을 참고할 수 있다. 다만 실제 채용 시에는 해당 분야별 구체적인 인력 수급 현황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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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세계 17위로 12계단 상승
UAE가 QS 세계 미래역량지수(QS World Future Skills Index) 2027에서 세계 17위, 중동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고등교육과 국가 경제 우선순위, 그리고 진화하는 노동시장 요구 사이의 정렬이 강화되었음을 반영한다.
고등교육과학연구부에 따르면 UAE는 종합점수 86.5점을 달성하며 전년도 29위에서 12계단 상승했다.
경제전환 부문 세계 3위 기록
UAE는 경제전환(Economic Transformation) 부문에서 98.9점을 획득하며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이 지표는 교육과 인적 자본에 대한 투자를 생산성, 혁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으로 전환하는 국가의 역량을 측정한다.
QS가 발표한 세부 결과에 따르면 UAE는 역량정렬(Skills Alignment) 83.8점, 학문적 준비도(Academic Readiness) 85.0점, 미래 노동(Future of Work) 78.2점을 기록했다. 경제전환이 98.9점으로 가장 강한 부문이었다. QS의 2027년 보고서는 UAE를 '과잉전환국(over-converter)'으로 분류했는데, 이는 UAE의 경제적 성과가 학문적 준비도 기반에서 예상되는 수준을 초과한다는 의미다.
경제전환 부문 내에서 UAE는 경제역량(Economic Capacity) 95.3점, 노동력 준비도(Workforce Readiness) 94.3점, 미래지향 혁신(Future-Oriented Innovation) 93.8점을 기록했다.
고등교육부는 이번 성과가 기술적·경제적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졸업생들을 미래 산업에 대비시키는 고등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UAE의 국가적 접근방식이 성공적이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또한 고등교육 성과를 다양한 경제 부문의 요구와 연결해 교육 및 인적 자본 투자가 측정 가능한 경제 발전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음을 나타낸다고 덧붙였다.
장관 발언과 국제적 인정
압둘라만 알 아와르(Abdulrahman Al Awar) 인적자원·에미리트화부 장관 겸 고등교육과학연구부 장관 대행은 이번 순위가 UAE 고등교육 시스템과 국가 발전 목표와의 정렬에 대한 국제적 인정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UAE의 고등교육 생태계는 교육 성과의 질과 경제 부문과의 파트너십 강화에 중점을 둔 국가 비전의 안내를 받으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우리는 급격한 글로벌 변화에 발맞추고, 우선 부문에 기여할 학생들의 준비도를 높이며, 국가 경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 시스템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알 아와르 장관은 "우리는 국제 지표를 발전을 측정하고 개발 영역을 파악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로 보고 있다. 고등교육 기관, 민간 부문, QS를 포함한 국제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이러한 지표를 활용하여 학술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UAE 고등교육 부문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QS 미래역량지수 평가 방식
QS 세계 미래역량지수는 기존의 대학 순위와 달리 고등교육 시스템이 경제에 핵심 역량을 제공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교육이 혁신, 생산성, 경제 성장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정도를 검토한다.
2027년 지수는 89개 경제권을 대상으로 하며, 고등교육으로 대표되는 공급 측면과 고용주, 노동시장, 광범위한 경제의 수요를 연결한다.
네 가지 동일 가중치 부문은 역량정렬, 학문적 준비도, 미래 노동, 경제전환이다. 각 부문은 종합점수의 25%를 차지한다.
AI와 디지털 인프라가 정렬 강화
QS 보고서는 UAE가 경제적·기술적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을 중요한 경쟁 우위로 꼽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UAE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인프라를 포함한 우선 부문과 역량 개발을 정렬시켜 왔다.
QS는 또한 첨단 에너지와 AI 분야에서 UAE의 성과를 강조하며, UAE가 여러 주요 선진국보다 작은 고등교육 기반으로 상위 25위권의 경제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러한 성과가 고등교육 기관, 경제 정책 입안자, 고용주, 투자자 간의 조율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통합은 UAE가 변화하는 노동력 요구에 대응하면서 미래 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인재 파이프라인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고등교육부는 AI와 디지털 인프라에서 UAE의 선진적 위치가 고등교육 기관이 배출하는 역량과 경제가 요구하는 역량 간의 연결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 지수는 고용주 평판 조사, 세계대학순위, AI 노동력 전환 지수를 포함한 QS 데이터를 활용한다. 또한 세계은행, 유네스코 통계연구소, 국제노동기구(ILO), OECD 등의 정보도 활용한다.
Q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고등교육부는 이전에 Q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UAE 고등교육 부문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데이터와 분석을 학술 정책 및 프로그램에 반영해 왔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고등교육 기관으로부터 포괄적인 정보와 인사이트를 수집하는 협력이 확대되었다. 고등교육부는 이를 통해 국제 플랫폼에서 UAE 고등교육 시스템의 발전과 성과를 더 완전하게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정책 입안자와 기관들이 글로벌 지표를 활용해 개발 기회를 파악하고, 학술 프로그램을 개선하며, 우선 경제 부문을 위한 졸업생 준비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
고등교육부는 고등교육 기관, 민간 부문 조직, 국제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학술 성과가 급격한 글로벌 변화에 발맞추고 UAE의 장기적 경쟁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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