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바라카 원전 인근 드론 공격 조사…방사능 유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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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바라카 원전 인근 드론 공격 조사…방사능 유출 없어

DubaiToday 편집팀· 출처 Khaleej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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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카 원전에는 한국 기업이 건설에 참여한 APR1400 원자로가 가동 중이어서 향후 역내 안보 상황 변화에 따른 영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UAE 진출 기업이나 거주자는 역내 정세 추이와 UAE 당국의 안전 관련 발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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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3대 중 1대가 발전기 타격

5월 17일 UAE 방공망이 서쪽 국경에서 진입한 드론 3대를 포착했다. 2대는 요격에 성공했으나 나머지 1대가 알다프라 지역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외곽 경계 밖 발전기를 타격해 화재가 발생했다. UAE 국방부는 드론 출처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방사능 유출 없음 확인

아부다비 미디어실은 이번 화재로 인한 부상자가 없으며 방사능 안전 수준에도 영향이 없다고 발표했다. 연방원자력규제청(FANR)도 원전 안전성과 핵심 시스템 운영 준비 상태에 문제가 없다고 확인했다. 바라카 발전소의 모든 원자로는 정상 가동중이다.

IAEA의 심각한 우려 표명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원전 인근 드론 공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은 "핵 안전을 위협하는 군사 활동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IAEA는 UAE 측으로부터 바라카 원전의 방사선 수치가 정상이며 부상자가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공격 배후 미확인

UAE 당국은 이번 공격의 배후를 특정하지 않았으며, 어떤 단체도 책임을 주장하지 않은 상태다. 다만 이번 사건은 UAE 내 드론 관련 사고 중 원자력 시설 인근에서 발생한 최초 사례로 기록된다. 현재 진행 중인 역내 분쟁 상황에서 이란의 대응 공격이 인근 국가들의 인프라와 에너지 시설에 영향을 미쳐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라카 원전 현황

바라카 원전은 2025년 9월 기준 4기의 APR1400 원자로가 모두 가동되며 UAE 전력 수요의 25%를 공급하고 있다. 이 발전소는 UAE의 에너지 다변화 전략의 핵심 축으로, 대규모 무탄소 전력을 생산한다. 연방원자력규제청의 엄격한 규제 감독 하에 운영되며, 국제 원자력 안전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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