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저소득 은퇴자 8억3400만 디르함 대출이자 면제 조치 시행
💡 기회포인트
이번 조치는 UAE 자국민 대상 복지 정책으로, 외국인 거주자나 한국 기업에 직접 적용되지는 않는다. 다만 UAE 정부의 사회 안정망 강화 기조를 보여주는 사례로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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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대통령 지시로 대출이자 탕감
UAE 대통령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Sheikh Mohamed bin Zayed Al Nahyan)의 지시에 따라 채무불이행정산기금(Defaulted Debts Settlement Fund)이 여러 은행과 협력해 저소득 은퇴자의 대출이자를 면제했다. 총 8억3400만 디르함(약 3,070억 원) 규모로, 전국 2,339명이 혜택을 받는다.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부통령 겸 부총리가 후속 조치를 담당했다.
50세 이상 저소득 은퇴자 대상
이번 조치는 50세 이상이면서 소득이 제한적인 에미라티 은퇴자를 대상으로 한다. 은퇴자의 삶의 질 향상과 재정 안정 지원을 위한 지속적 노력의 일환이며, '2026 가족의 해' 목표에 부합하는 정책이다.
참여 은행별 면제 규모
ADCB그룹이 6억5500만 디르함으로 가장 큰 규모를 면제했다. 퍼스트아부다비은행(FAB)이 1억5000만 디르함, 아부다비이슬람은행이 1850만 디르함을 각각 부담했다. 에미레이츠NBD그룹과 에미레이츠이슬람이 670만 디르함, 두바이이슬람은행이 230만 디르함을 면제했으며, 두바이상업은행 79만2000디르함, 샤르자이슬람은행 71만6000디르함, 라스알카이마국립은행 56만6000디르함 순이다.
원금만 상환, 향후 이자는 면제
이번 조치에 따라 은행들은 대출의 향후 이자 및 수익 지급을 면제한다. 수혜자는 원금만 완화된 상환 일정에 따라 갚게 된다. 해당 은행들이 수혜 대상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채무불이행정산기금은 참여 금융기관에 감사를 표하며, 시민의 재정 부담 완화와 가정·사회 안정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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