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글로벌 부동산 투자지로 미국·영국 제치고 1위… 투자자 56% 관심 표명
💡 기회포인트
UAE 부동산이 글로벌 투자자 사이에서 높은 선호도를 기록하고 있어 한국 투자자들도 참고할 만하다. 다만 현지 부동산 법률, 세금 체계, 비자 요건 등은 투자 전 전문가 검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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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자 56%가 UAE 선택
아라다(Arada)가 미국 펜타그룹에 의뢰해 실시한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 UAE가 부동산 투자 선호도 1위 국가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56%가 UAE 부동산 시장에 진지한 관심을 표명했다. 이는 미국(54%), 영국(41%), 프랑스(28%), 스페인(27%)을 모두 앞선 수치다.
인도·이집트·사우디 투자자 관심 집중
UAE 부동산에 대한 인지도는 51%로, 영국(51%)·미국(53%)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인근 시장 투자자들의 관심이 특히 높아 인도 투자자 91%, 이집트 투자자 92%, 사우디 투자자 85%가 UAE를 3대 투자처 중 하나로 꼽았다. 유럽 투자자 중에서는 프랑스(63%), 독일(60%), 스위스(57%) 투자자들이 자국 외 최우선 투자지로 UAE를 선택했다.
수익 잠재력과 안정성이 핵심 동기
글로벌 투자자의 38%가 높은 수익 잠재력을 가장 중요한 투자 요인으로 꼽았다. 호주(57%), 스페인(56%), 영국(41%) 투자자들은 수익률을 최우선 고려사항으로 응답했다. 반면 중국(65%)과 독일(58%) 투자자들은 안전성과 안정성을 결정적 요인으로 선택했다. 구매 및 소유 용이성도 전체 응답자의 34%가 언급했으며, 사우디(57%)와 이집트(41%) 투자자 사이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형 인프라 투자 병행
UAE는 시장 매력도를 뒷받침하는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340억 디르함(약 12조 원) 규모의 두바이 메트로 골드 라인, 세계 최초 상업용 에어택시 네트워크, 60억 디르함(약 2조 원) 규모의 제4연방회랑 건설 등이 발표됐다. 아라다의 아흐메드 알코샤이비 CEO는 "국제 투자자들이 UAE의 규제 성숙도, 성과 이력, 안정적인 경제 펀더멘털을 인정하고 있다"며 "팬데믹이든 금융위기든 UAE는 그 어느 곳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적응해왔다"고 밝혔다.
지역 리스크와 향후 전망
이번 조사는 최근 지역적 도전에도 불구하고 UAE 부동산 시장이 국제 투자자들에게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다만 복잡한 지정학적 환경 속에서 이러한 회복탄력성이 지속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규제 체계, 정치적 안정성, 투명한 부동산 법률 등이 신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중동 지역 상황 변화에 따른 영향은 주시할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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