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발효, 관세 91% 철폐로 교역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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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규제무역·물류한·UAE 관계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발효, 관세 91% 철폐로 교역 확대 전망

DubaiToday 편집팀· 출처 Gulf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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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출기업은 91.2%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 혜택을 활용해 UAE 시장 진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조, 물류, 첨단기술, 재생에너지 분야 기업은 협정상 투자 협력 체계를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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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기사 발행 April 30, 2026)

한-UAE CEPA 공식 발효

UAE와 한국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이 정식 발효됐다. 이번 협정은 양국 간 무역·투자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여는 것으로 평가된다. 기술, 제조, 물류 등 핵심 산업 전반에서 경제 협력 심화와 민간 부문 활성화가 예상된다.

관세 철폐와 시장 접근성 확대

협정에 따라 양국 교역 상품·서비스의 91.2%에 대해 관세가 인하되거나 철폐된다. 비관세 장벽 제거, 규제 조화, 재생에너지·헬스케어·첨단기술 분야 투자 협력 체계 구축도 포함됐다. 이번 협정은 한국이 걸프협력회의(GCC) 및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국가와 체결한 첫 무역협정이다.

양국 교역 현황과 전망

2025년 기준 UAE-한국 간 비석유 교역액은 69억 달러에 달한다. UAE는 이미 GCC 내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며, 양국 간 상호 투자 규모는 약 100억 달러 수준이다. 당국은 이번 협정이 아시아 시장 진출 채널 확대와 공급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UAE 외교부 장관의 평가

타니 빈 아흐메드 알 제유디 UAE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번 협정을 아시아와의 경제 관계 확대에서 핵심적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첨단기술, 제조, 물류 등 우선 분야에서 교역 확대와 새로운 시장 기회 창출, 투자 협력 강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급망 회복력 강화와 글로벌 무역 허브로서 UAE의 위상 제고 효과도 언급했다.

UAE의 광역 무역 전략

이번 한-UAE CEPA는 UAE가 추진 중인 광역 무역 전략의 일환이다. UAE는 현재까지 36건의 무역협정을 체결했다. 당국은 CEPA 네트워크 확대가 경제 다각화, 외국인 투자 유치, 민간 부문의 성장 견인 역할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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