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10억 디르함 규모 국제우주협력프로그램 출범
💡 기회포인트
UAE 우주산업이 국제협력과 투자 유치를 본격화하면서 한국 우주·항공 기업에 파트너십 기회가 열릴 가능성이 있다. 연구기관 간 협력, 기술 이전, 위성 관련 사업 등 구체적 참여 방안은 UAE 우주청 및 모하메드 빈 라시드 우주센터 동향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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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디르함 국제우주협력프로그램 발표
셰이크 함단 빈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두바이 왕세자 겸 UAE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이 5월 19일 최고우주위원회 회의에서 10억 디르함(약 2억7230만 달러) 규모의 국제우주협력프로그램 출범을 발표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UAE를 글로벌 우주기술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세계 우주경제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2031 국가우주전략과 연계
셰이크 함단은 우주 부문이 지식·혁신 기반 국가경제를 뒷받침하는 핵심 전략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첨단기술 현지화, 자국 인재 육성, UAE 연구기관과 글로벌 파트너 간 연결을 목표로 한다. 최근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부통령 겸 총리가 발표한 국가우주전략 2031의 목표와도 맞닿아 있다. 해당 전략은 우주경제 수익 2배 확대, 부문 부가가치 60% 증가, 우주 연구·개발·제조 분야 자국 역량 강화를 포함한다.
회복력 있는 국가 우주 생태계 구축
프로그램은 투자를 유치하면서도 자국 역량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회복력 있는 국가 우주 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맞춘다. 지식·기술 원천 다변화, 글로벌 우주 파트너십 리더십 강화, 국제 최고 수준의 우주 인프라·시설 개발 등이 주요 방향이다. 연구기관, 학계, 국내외 기업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첨단 우주기술 개발을 가속하고 R&D 성과를 지속가능한 경제가치를 지닌 응용·산업으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
2033년 글로벌 우주시장 7800억 달러 전망
회의에서는 글로벌 우주 부문의 성장세도 조명됐다. 2024년 약 6130억 달러 규모였던 세계 우주시장은 2033년까지 약 78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성장은 UAE가 미래 우주시장과 기술에서 입지를 넓힐 기회를 더욱 강화한다. 모하메드 빈 라시드 우주센터(MBRSC)의 살렘 후마이드 알 마리 사무총장은 UAE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참여 현황도 보고했다.
AI 기반 우주정보 역량 확보 움직임
회의에서 오빗웍스(Orbitworks)의 함둘라 모히브 CEO는 UAE가 AI 기반 우주정보 분야 글로벌 리더로 부상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UAE에서 구축·운영되는 자체 위성 군집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상당한 국제적 기회를 포착하고 우주 기반 정보 분야에서 세계적 역량을 확립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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