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기업 82%, 사무실 복귀 요구 않아…원격근무 정착 추세
💡 기회포인트
UAE에 법인이나 지사를 둔 한국 기업의 경우, 현지 유연근무 정책 트렌드를 인력 운용 계획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 해외 원격근무 정책 도입 시 비자, 세무, 노동법 관련 현지 규정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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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기업 대다수 사무실 복귀 요구하지 않아
컨설팅사 머서(Mercer)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UAE 기업의 82%가 직원들에게 사무실 복귀를 요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걸프 지역 다른 국가들도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재택근무 비율은 UAE 62%, 쿠웨이트 64%, 레바논 86%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중이다.
해외 원격근무 정책 도입 확대
유연근무는 단순 재택을 넘어 해외 원격근무로 확장되는 추세다. 머서에 따르면 해외 원격근무 정책을 갖춘 기업 비율은 UAE와 쿠웨이트 각 59%, 사우디아라비아 57%, 카타르 56%에 이른다. UAE에서는 46%의 기업이 이미 정책을 변경했고, 30%는 변경을 검토중이라고 응답했다.
위기 대응에서 장기 인력 관리로 전환
머서의 테드 라풀(Ted Raffoul) 중동·북아프리카 파트너는 지역 내 군사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업들이 단기 위기 대응에서 장기적 인력 관리로 전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급하게 도입된 조치들이 오래 지속되면서 일관성, 소통, 향후 기대치에 대한 실질적인 질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유연근무 체제의 과제
라풀 파트너는 불확실한 시기에 임시 조치가 필요할 수 있지만, 명확한 틀 없이 운영되면 되돌리기 어렵고 일관되게 적용하기도 힘들어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동 지역 고용주들의 다음 단계 대응은 유연성, 지원, 비상 계획을 보다 명확한 운영 방향과 맞추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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