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에미라티제이션 순항, 민간부문 에미라티 고용 19만 명 돌파
💡 기회포인트
UAE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한국 기업 중 직원 50명 이상인 경우, 에미라티제이션 의무 고용 비율(현재 9%, 연말 10%) 준수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2040년까지 정책이 연장됨에 따라 중장기적인 현지 인력 채용 전략 수립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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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민간기업들이 현재 19만 명 이상의 에미라티를 고용하고 있으며, 이는 에미라티제이션 프로그램 추진에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인적자원부(Ministry of Human Resources and Emiratisation)가 월요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정책 의무 대상 기업 중 95%가 2026년 상반기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무 고용 비율 상향
에미라티제이션 프로그램에 따라 직원 50명 이상 기업은 6월 30일까지 전체 인력의 최소 9%를 에미라티로 채용해야 했다. 이는 올해 초 마감 시점 대비 1%포인트 상향된 기준이다. '나피스(Nafis)'라고도 불리는 에미라티제이션 제도는 2021년에 도입됐으며, 올해 말까지 민간부문 인력의 10%를 에미라티로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만 2천 개 기업에서 고용 분포
19만 명의 에미라티 근로자는 3만 2천 개 기업에 걸쳐 고용되어 있다. 인적자원부는 이러한 성과가 민간부문과의 파트너십을 반영하며,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에 기반한 경쟁력 있는 노동시장 구축에 민간부문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정부 평가와 향후 전망
인적자원부는 X(구 트위터)에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이정표는 민간부문이 자국 인재 유치에 대한 의지를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에미라티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와 다양한 경제 분야 참여 확대를 위한 공동 노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평가했다. 만수르 빈 자이드(Sheikh Mansour bin Zayed) 부통령 겸 부총리 겸 대통령궁 의장은 지난 4월 이 전략을 2040년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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