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유라시아경제연합 비석유 교역 333억 달러 돌파, 협력 강화 약속
💡 기회포인트
UAE-EAEU 경제동반자협정(EPA)에 따른 무역 장벽 완화로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 경로가 다양해질 가능성이 있다.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EAEU 회원국으로의 수출을 고려하는 한국 기업이라면 UAE를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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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경제포럼 2026 참석
UAE 타니 빈 아흐메드 알제유디 외국무역부 장관이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 대통령을 대리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유라시아경제포럼 2026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최고경제이사회와 함께 개최됐으며, 회원국 정상 및 주요 인사들이 경제 협력과 무역 이니셔티브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무역·물류 세션에서 3대 핵심 과제 제시
알제유디 장관은 '새로운 현실 속 유라시아 무역과 물류' 세션에 연사로 참여했다. 그는 무역 경로 개발, 페이퍼리스 물류 도입, 운송·물류 분야 다자간 투자 프로젝트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세션에서는 운송 인프라 강화가 EAEU 회원국 간, 그리고 글로벌 파트너와의 무역 관계를 어떻게 강화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양자 회담 및 외교 활동
알제유디 장관은 유라시아경제위원회 안드레이 슬레프네프 무역 담당 장관, 카자흐스탄 아르만 샤칼리예프 무역통합부 장관과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 경제 관계 강화와 새로운 협력 기회 모색이 주요 의제였다. 키르기스스탄 다니야르 졸도셰비치 내각 제1부의장, 아스타나국제금융센터 레나트 베크투로프 총재, 카자흐스탄 수출신용기관 알렌 차이주누소프 회장과도 만남을 가졌다.
교역 규모 확대와 경제 파트너십
2025년 UAE와 EAEU 간 비석유 교역액은 333억 달러를 넘어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카자흐스탄과의 교역은 약 61억 달러로 8.6% 늘어나 UAE가 아랍 국가 중 카자흐스탄의 최대 교역 상대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작년 UAE와 EAEU가 체결한 경제동반자협정(EPA)을 기반으로 한다. 해당 협정은 무역 장벽 철폐와 주요 분야 협력 강화를 통해 경제 다각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력 확대 의지 재확인
알제유디 장관은 유라시아경제포럼 참석이 EAEU와의 경제 협력 강화에 대한 UAE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무역과 투자의 새로운 기회를 열고,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글로벌 허브로서 UAE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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