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전력공사 EWEC, 2035년까지 탄소배출 46% 감축 로드맵 발표
💡 기회포인트
UAE 에너지 전환 가속화에 따라 태양광 발전소 건설, 역삼투 담수화 설비, 관련 기자재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사업 기회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구체적인 입찰 일정과 참여 조건은 EWEC 및 현지 조달 채널을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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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EC의 탈탄소화 목표
에미리트수전력공사(Emirates Water and Electricity Company, EWEC)가 2026년 세계환경의날을 맞아 기후행동 추진 현황을 공개했다. EWEC는 재생에너지 전환과 저탄소 역삼투(RO) 담수화 기술 도입을 통해 2035년까지 총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9년 대비 약 46% 감축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시점에 태양광 에너지가 전체 발전량의 약 40%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광 발전 용량 대폭 확대
EWEC는 아부다비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2020년 990MW에서 2030년까지 17.5GW로 늘릴 계획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부지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통해 2035년에는 설치 용량이 30GW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전력 생산의 탄소 집약도 역시 2019년 335kg/MWh에서 2030년 162kg/MWh로 51% 하락할 것으로 예측된다.
환경 파트너십과 보전 활동
EWEC는 UAE 환경단체 에미리트 네이처-WWF(Emirates Nature-WWF)와 협력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 회복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 파트너십은 자연 및 야생동물 보호, 녹색경제, 식량·물 안보, 시민사회 참여 등을 포괄한다. EWEC 직원들은 에미리트 네이처-WWF의 '리더스 오브 체인지'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식지 복원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UAE 넷제로 전략과의 연계
EWEC는 UAE 기후행동연합(UACA)에 공식 가입했다. 회사 측은 재생에너지, 첨단기술, 환경 파트너십을 동시에 추진하는 종합 전략이 'UAE 2050 넷제로 전략 이니셔티브'를 직접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델 알사에디 EWEC 프로젝트개발 수석부사장은 "기후행동은 배출 감축을 넘어선다"며 "지속가능한 인프라와 과학 기반 보전을 통합해 장기 경제성장과 UAE의 자연유산 보호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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