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세관, 화물 환적 허용 기간 30일에서 90일로 확대
💡 기회포인트
한국 물류·무역 기업의 경우 두바이 환적 화물의 허용 기간이 90일로 늘어난 점을 활용해 공급망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두바이 세관이 한국을 포함한 10개국과 직접 협의 채널을 운영 중이므로, 통관 관련 애로사항이 있는 기업은 해당 창구 활용을 검토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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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크 함단 왕세자 지시로 민간 부문 지원책 마련
두바이 항만세관자유지역공사(PCFC)는 두바이 세관이 무역 흐름 개선과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셰이크 함단 빈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두바이 왕세자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지역 내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민간 부문을 지원하기 위한 규제 및 경제적 편의 조치가 포함됐다.
민간 기업과의 협력 강화
두바이 세관은 물류 업계와의 직접 소통을 대폭 확대했다. '위기 대응 및 솔루션 혁신'이라는 주제로 12차례의 워크숍과 98회 이상의 조정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 중국, 독일, 영국, 튀르키예 등 10개국 상무관과 141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통관 효율성과 운송 비용 관련 83건 이상의 운영·물류 과제를 해결했다.
그린 코리더 이니셔티브 도입
이번 전략의 핵심은 '그린 코리더(Green Corridor)' 이니셔티브다. 이 제도는 지역 해상 운송 차질 시 대체 항구와 육로 채널을 통해 화물을 우회시키는 방식이다. 두바이 세관은 화물 환적 허용 기간을 30일에서 90일로 연장했다. 우회 화물은 코르파칸과 푸자이라 항구를 통해 신속 처리되며, 표준 관세 보증 시스템 하에 원활히 육로 운송된다.
식품·의약품 통관 절차 간소화
필수 식품 및 의약품에 대한 통관 절차도 간소화됐다. 현지 시장 안정성 유지와 제품 공급 확보가 목적이다. 두바이 세관은 주요 고객 위원회와 무역·공급망 통합 위원회를 통해 민간 부문과의 지속적인 대화 채널을 유지하고 있다.
PCFC 수장들의 입장
압둘라 빈 다미탄 PCFC 회장은 두바이의 운영 체계가 정부와 민간 간 신속한 대응과 통합을 우선시한다고 강조했다. 압둘라 부세나드 두바이 세관 총장은 이번 조치가 단순한 임시 대안이 아닌 민간 부문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통합 생태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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