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물류·공급망 역량 강화, 화물량 82%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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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물류·공급망 역량 강화, 화물량 82% 급증

DubaiToday 편집팀· 출처 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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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의 물류 인프라 확충과 디지털 통관 시스템 고도화는 걸프 지역으로 수출입하는 한국 기업에 통관 시간 단축과 공급망 안정성 측면에서 긍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특히 식품, 의약품 등 시간에 민감한 품목을 취급하는 기업이라면 두바이 경유 물류 체계를 검토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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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통합 화물 시스템으로 지역 물류 허브 입지 강화

두바이는 에미레이츠 스카이카고(Emirates SkyCargo)와 통합 화물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물류 허브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 시스템은 무역 흐름을 크게 개선하고, 글로벌 공급망 압박이 고조되는 상황에서도 필수 물자가 현지 및 지역 시장으로 중단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두바이 세관은 에미레이츠 스카이카고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두바이 국제공항 카고 빌리지(Dubai International Airport Cargo Village)와 막툼 국제공항 항공화물센터(Maktoum International Airport Air Cargo Centre) 전역에 통합 운영 체계를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통관 절차를 가속화하고 처리 용량을 늘렸으며, UAE와 걸프 지역 전반에 걸쳐 핵심 식품 및 의약품 공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화물량 82% 이상 증가, 일일 처리 용량도 대폭 확대

운영 데이터는 이번 확장의 규모를 명확히 보여준다. 양 시설을 통해 통관된 수입 화물 총량은 2026년 1월 2,660만kg에서 2026년 5월 4,830만kg으로 82% 이상 증가했다. 동시에 일일 최대 처리 용량도 124만kg에서 211만kg으로 늘어나,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운영 유연성과 처리 속도가 크게 향상되었음을 보여준다.

GCC 전역 공급망 지원으로 확대

두바이 세관에 따르면 업그레이드된 물류 시스템은 국내 수요 충족을 넘어 GCC(걸프협력회의) 전역의 공급망 연속성 지원으로 확대되었다. 두바이의 지역 무역 허브 입지를 활용해 글로벌 무역 경로에 영향을 미치는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도 필수 화물이 목적지에 계속 도달할 수 있도록 보장했다.

2026년 5월까지 에미레이츠 스카이카고와 협력해 수행된 지원 운영에는 529회의 트럭 운송이 포함되었으며, 식품류, 의약품, 일반 상품 등 필수 물자 2,636톤이 운송되었다. 이러한 활동은 걸프 시장 전역에 핵심 물자의 흐름이 중단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물류 통로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당국은 이러한 접근 방식이 무역 인프라 내 회복력과 적응력에 대한 두바이의 집중을 반영하며, 이를 통해 에미리트가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면서 수요 변동을 흡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디지털 시스템과 인프라 업그레이드로 효율성 제고

두바이 세관은 향상된 성과의 상당 부분을 첨단 디지털 시스템과 목표화된 운영 개선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린 코리도(Green Corridor)와 샤힌(Shahin) 플랫폼 같은 핵심 이니셔티브는 부패성 화물과 의료 물자 등 우선 화물의 신속한 통관을 가능하게 했다.

세관 및 검사팀은 지역적 혼란이 고조된 기간에도 원활한 처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되었다. 검사 레인 확대, 터미널 공간 활용 최적화, 추가 처리 지점 마련을 통해 용량이 더욱 증가했으며, 이 모든 조치가 혼잡을 줄이고 처리 시간을 단축하는 데 기여했다.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물류 리더십 강화

고위 관계자들은 이번 성과가 무역 회복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 기관과 전략적 민간 파트너를 통합하려는 두바이의 장기 전략을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에미레이츠 스카이카고는 이번 협력이 다양한 글로벌 상황에서 물자의 원활한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두바이의 첨단 인프라와 높은 대응력을 갖춘 운영 환경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또한 항공사는 공급망 회복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무역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 물류 솔루션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두바이 세관과 에미레이츠 스카이카고는 함께 중동, 아시아 및 그 너머의 시장을 연결하는 핵심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 에미리트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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