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막툼 국제공항, 2032년 1단계 개항 예정…연 1억5000만명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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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막툼 국제공항, 2032년 1단계 개항 예정…연 1억5000만명 수용

DubaiToday 편집팀· 출처 Gulf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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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항공사나 물류 기업의 경우 새 공항 주변 두바이 사우스(Dubai South) 지역의 물류·항공 인프라 연계 가능성을 검토해볼 수 있다. 다만 개별 항공사의 이전 일정과 신규 노선 배정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아 향후 발표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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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의 새로운 관문이 열린다

두바이에 거주하거나 출장이 잦은 한국인이라면 향후 항공편 이용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 현재 두바이의 주요 관문인 두바이 국제공항(DXB)에서 알막툼 국제공항(DWC)으로 항공 허브가 전환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두바이 정부는 2024년 6월 1단계 공사가 2032년 운영 개시 일정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1단계 규모와 최종 수용 능력

1단계 완공 시 알막툼 국제공항은 연간 1억5000만 명의 승객을 처리할 수 있다. 참고로 두바이 국제공항은 2025년 역대 최대인 9520만 명을 처리했다. 최종 완공 시에는 연간 2억6000만 명의 승객과 1200만 톤의 화물을 수용하는 세계 최대 규모 공항이 될 계획이다.

사업비와 공사 현황

승인된 총 사업비는 1280억 디르함(약 350억 달러)이다. 두바이공항공사(Dubai Airports) CEO에 따르면 현재 130억 디르함 규모의 공사가 진행 중이며, 향후 수개월 내 추가로 550억 디르함 규모의 계약이 발주될 예정이다. 지난 15개월간 1000만 시간의 작업이 투입됐고, 1만7000개의 기초 말뚝이 이미 설치됐다.

시설 규모와 이용자 편의

완공된 공항은 5개의 평행 활주로와 430개 이상의 항공기 주기장을 갖추게 된다. 전체 면적은 약 70제곱킬로미터에 달한다. 승객 편의를 위해 수하물 수령 시간은 15분 이내로 계획됐으며, 메트로역과 6000면 규모의 주차장, 4개의 자동 이동수단(people mover) 역이 터미널과 탑승동을 연결할 예정이다.

기존 공항에서의 전환 계획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알막툼 국제공항으로의 운영 전환은 2032년부터 2035년 사이에 단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두바이공항공사는 갑작스러운 전환이 아닌 신중하게 관리되는 전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항공사와 노선의 이전 시점은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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